'패스트 핑'과 같은 지연률을 낮춰준다는 프로그램들이 가장 크게 수정하는 부분은
레지스터리에 있는 TcpAckFrequency 항목이다. (처음부터 있는 게 아니라 만들어줘야한다)
지연률 낮추는 프로그램들은 거기에 자질구레한 대중적인 네트워크 최적값 등을 추가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.
개인적으로 프로그램 형태보다 레지스터리 수정을 좋아하는 이유는, 프로그램들은 일단 (쓸데없이) 무겁고
이상한 각종 툴 등을 설치하게 해서 좋아하지 않는다.
이런 탓에, 'TCPOptimizer + Reg 수정' 이 두가지 방법을 사용해서 최적화하고 있다.
1. 실행 (Win key+R) -> Regedit
2. HKEY_LOCAL_MACHINE\SYSTEM\CurrentControlSet\Services\Tcpip\Parameters\Interfaces\
이 경로를 찾아가서 보면 아래와 같다.
하위 폴더 중 내용이 가장 많은 폴더 (사용하고 있는 ip 주소가 기입되어 있는 폴더)가
사용하고 있는 랜카드 폴더이다. 하위 폴더 이름은 각자 다 틀릴 것이다.
3. 우측 공란에 마우스 우측 클릭, 새로만들기-> Dword (32)-> 이름은 'TcpAckFrequency'
4. 만들어진 값 위에 더블클릭, 값을 1로 바꿔준다.
5. HKEY_LOCAL_MACHINE\SOFTWARE\Microsoft\MSMQ\Parameters 로 이동하고,
TcpAckFrequency 값을 만든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
'TCPNoDelay' 를 만든 뒤, 값 1 지정한다.
5-추가. 위에서 본 'TcpAckFrequency' 만든 폴더
HKEY_LOCAL_MACHINE\SYSTEM\CurrentControlSet\Services\Tcpip\Parameters\Interfaces\
여기에 'TcpAckFrequency' 와 같이 'TCPNoDelay' 를 만든 뒤, 값 1 지정하는 경우 경우도 봤다.
중복 적용해도 상관없지 싶다.
※ TCP 옵티마이저 툴을 이용하는 사람은 이런 수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.
몇가지 알아 둘 점이라면,
비스타 운영체제에서는 권하지 않는 방식이라는 것과
OS 전체에 적용되기에 모든 네트워크 연결되는 프로그램에 다 적용이 된다는 점.
간혹 이걸 인정하지 않고 막는 프로그램도 간혹 있는데,
이런 경우에는 'TcpAckFrequency' 값 하나만 삭제하면 문제 해결.
이상.
<MSMQ 하위 폴더가 없다는 분들께>
OS 종류에 따라서 MSMQ 지원이 제대로 안되는 게 있는지(본인 노트북 OS 윈7홈프리미엄도 지원 안됨)
하위 폴더 Parameters가 안보인다는 분들이 계셨다. (dogdrip.net이란 곳에서 링크 걸렸는지 유입 많네)
그냥 값들을 만들어서 주면 되는데, 메모장을 열고
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.00
[HKEY_LOCAL_MACHINE\SOFTWARE\Microsoft\MSMQ]
[HKEY_LOCAL_MACHINE\SOFTWARE\Microsoft\MSMQ\Parameters]
"TCPNoDelay"=dword:00000001
[HKEY_LOCAL_MACHINE\SOFTWARE\Microsoft\MSMQ\Parameters\OCMsetup]
[HKEY_LOCAL_MACHINE\SOFTWARE\Microsoft\MSMQ\Parameters\Security]
"SecureDSCommunication"=dword:00000000
[HKEY_LOCAL_MACHINE\SOFTWARE\Microsoft\MSMQ\Parameters\setup]
[HKEY_LOCAL_MACHINE\SOFTWARE\Microsoft\MSMQ\Setup]
복붙한 다음, 모든파일로 세이브(파일명은 암거나), 만들어진 레지 파일을 실행만 시키면 된다.
귀찮을까봐 위 정보를 담은 레지 파일을 첨부한다.